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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사회일반

[만리재사진첩] “서울광장 분향소에서 추모를 이어갑니다”

등록 2023-02-14 16:37수정 2023-02-14 17:28

10·29 이태원 참사 유가족협의회와 시민대책회의가 14일 오후 서울 용산구 녹사평역 ‘이태원 참사 희생자 합동분향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이곳을 이전해 서울광장 분향소와 통합 운영한다고 밝힌 뒤, 종교인들이 희생자 영정을 흰 천으로 감싸고 있다. 유가족들은 서울광장 분향소를 중심으로 지속적인 진상규명 촉구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고, 서울시는 15일 오후 1시까지 서울광장 분향소를 자진 철거해달라고 요청했다. 김정효 기자 hyopd@hani.co.kr
10·29 이태원 참사 유가족협의회와 시민대책회의가 14일 오후 서울 용산구 녹사평역 ‘이태원 참사 희생자 합동분향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이곳을 이전해 서울광장 분향소와 통합 운영한다고 밝힌 뒤, 종교인들이 희생자 영정을 흰 천으로 감싸고 있다. 유가족들은 서울광장 분향소를 중심으로 지속적인 진상규명 촉구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고, 서울시는 15일 오후 1시까지 서울광장 분향소를 자진 철거해달라고 요청했다. 김정효 기자 hyopd@hani.co.kr
10·29 이태원 참사 유가족협의회와 시민대책회의가 14일 오후 서울 용산구 녹사평역 ‘이태원 참사 희생자 합동분향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이곳 분향소를 이전해 서울광장 분향소와 통합·운영한다고 밝힌 뒤 분향소를 철거했다. 이들은 희생자 추모와 이태원 지역 회복도 함께 만들어가겠다고 다짐했다. 기자회견에는 유가족과 이태원 지역 상인, 종교인 등이 참석했다.

기자회견 뒤 종교인들은 참석한 유가족에게 영정을 전달했고 유가족이 참석하지 않은 희생자의 영정은 흰 천으로 감싸 상자에 담았다 . 영정을 받아 가슴에 품은 유가족들은 참았던 울음을 터뜨리기도 했다 .

이태원 참사 유가족들이 14일 오후 서울 용산구 녹사평역 ‘이태원 참사 희생자 합동분향소’에 있던 희생자 영정을 건네 받은 뒤 가슴에 품고 있다. 김정효 기자
이태원 참사 유가족들이 14일 오후 서울 용산구 녹사평역 ‘이태원 참사 희생자 합동분향소’에 있던 희생자 영정을 건네 받은 뒤 가슴에 품고 있다. 김정효 기자
이태원 참사 49일 추모제를 앞둔 지난해 12월14일 유가족과 시민들이 설치한 이곳 분향소는 제대로 된 진상규명과 책임자 처벌을 촉구하는 유가족과 시민들의 목소리를 모아내는 구심점 역할을 해 왔다. 참사 발생 100일을 하루 앞둔 지난 4일 서울도서관 앞에 시민분향소가 설치된 뒤 서울시는 행정대집행 예고를 계속하고 있다.

현장의 모습을 사진으로 모아 본다.

10·29 이태원 참사 유가족협의회와 시민대책회의가 14일 오후 서울 용산구 녹사평역 ‘이태원 참사 희생자 합동분향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이곳 분향소를 이전해 서울광장 분향소와 통합·운영한다고 밝히고 있다. 김정효 기자
10·29 이태원 참사 유가족협의회와 시민대책회의가 14일 오후 서울 용산구 녹사평역 ‘이태원 참사 희생자 합동분향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이곳 분향소를 이전해 서울광장 분향소와 통합·운영한다고 밝히고 있다. 김정효 기자
14일 오후 서울 용산구 녹사평역 ‘이태원 참사 희생자 합동분향소’에서 종교인들이 희생자 영정을 흰 천으로 감싸 상자에 담고 있다. 김정효 기자
14일 오후 서울 용산구 녹사평역 ‘이태원 참사 희생자 합동분향소’에서 종교인들이 희생자 영정을 흰 천으로 감싸 상자에 담고 있다. 김정효 기자
종교인들이 14일 오후 서울 용산구 녹사평역 ‘이태원 참사 희생자 합동분향소’에서 희생자 영정을 흰 천으로 감싸고 있다. 김정효 기자
종교인들이 14일 오후 서울 용산구 녹사평역 ‘이태원 참사 희생자 합동분향소’에서 희생자 영정을 흰 천으로 감싸고 있다. 김정효 기자
10·29 이태원 참사 유가족협의회와 시민대책회의가 14일 오후 서울 용산구 녹사평역 ‘이태원 참사 희생자 합동분향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이곳 분향소를 이전해 서울광장 분향소와 통합·운영한다고 밝힌 뒤, 시민대책회의 공동운영위원장인 자캐오 신부가 향로를 옮기고 있다. 김정효 기자
10·29 이태원 참사 유가족협의회와 시민대책회의가 14일 오후 서울 용산구 녹사평역 ‘이태원 참사 희생자 합동분향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이곳 분향소를 이전해 서울광장 분향소와 통합·운영한다고 밝힌 뒤, 시민대책회의 공동운영위원장인 자캐오 신부가 향로를 옮기고 있다. 김정효 기자
김정효 기자 hyopd@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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