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사회 사회일반

의자로 중증장애인 폭행…서울청 간부급 경찰관, 재판 넘겨져

등록 2023-03-10 17:28수정 2023-03-10 20:38

<한겨레> 자료사진
<한겨레> 자료사진

술집에서 장애인의 머리를 의자로 내리친 혐의를 받는 서울경찰청 기동단 소속 간부급 경찰관이 재판에 넘겨졌다.

서울북부지검 강력범죄전담부(부장 이영화)는 지난 9일 서울청 기동단 소속 경감 ㄱ씨를 장애인복지법위반 및 특수폭행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고 10일 밝혔다. ㄱ씨는 지난해 11월 서울 강북구의 한 주점에서 담배 연기 문제로 시비가 붙은 중증장애인의 머리를 의자로 내리치거나 주먹으로 때린 혐의를 받는다. 이 사건으로 ㄱ씨는 대기발령 조처를 받았다. 검찰은 피해자에 대해 심리치료를 의뢰했다.

검찰은 “피고인에게 죄에 상응하는 처벌이 이뤄질 수 있도록 공소유지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사회적 약자를 대상으로 한 범죄에 엄정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다.

곽진산 기자 kjs@hani.co.kr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사회 많이 보는 기사

전광훈 ‘지갑’ 6개 벌리고 극우집회…“연금 100만원 줍니다” 1.

전광훈 ‘지갑’ 6개 벌리고 극우집회…“연금 100만원 줍니다”

하늘이 영정 쓰다듬으며 “보고 싶어”…아빠는 부탁이 있습니다 2.

하늘이 영정 쓰다듬으며 “보고 싶어”…아빠는 부탁이 있습니다

‘윤석열 복귀’에 100만원 건 석동현…“이기든 지든 내겠다” 3.

‘윤석열 복귀’에 100만원 건 석동현…“이기든 지든 내겠다”

검찰, 김정숙 여사 ‘외유성 출장’ 허위 유포 배현진 불기소 4.

검찰, 김정숙 여사 ‘외유성 출장’ 허위 유포 배현진 불기소

‘장원영’이 꿈이던 하늘양 빈소에 아이브 근조화환 5.

‘장원영’이 꿈이던 하늘양 빈소에 아이브 근조화환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