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황사투성이 하늘…주말 비만 기다려 [만리재사진첩]

중국발 황사의 영향으로 전국의 미세먼지 농도(PM10)가 ‘매우 나쁨’ 수준을 보인 13일 오전 서울 남산에서 바라본 서울 시내가 뿌옇다. 김정효 기자 [e-mail]

전날에 이어 13일에도 중국발 황사의 영향으로 전국의 미세먼지 농도(PM10)가 ‘매우 나쁨’ 수준을 보이며 종일 탁한 하루였다.

이날 기상청은 전국 하늘을 뒤덮은 고농도의 황사가 14일 오전까지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14일 오후부터는 제주 남해안을 중심으로 비가 내리고, 15일 전국적으로 비가 온 뒤 이번 황사의 영향권에서 벗어날 것으로 보인다. 14일 오전까지는 외출을 삼가고 외출할 때에는 마스크를 착용하며, 외출 뒤에는 반드시 손과 발 등을 깨끗이 씻어야 한다.

이날 오전 서울 남산과 여의도 63빌딩에서 바라본 희뿌연 서울의 모습을 사진으로 모아 본다.

중국발 황사의 영향으로 전국의 미세먼지 농도(PM10)가 ‘매우 나쁨’ 수준을 보인 13일 오전 서울 남산에서 바라본 서울 시내가 뿌옇다. 김정효 기자

중국발 황사의 영향으로 전국의 미세먼지 농도(PM10)가 ‘매우 나쁨’ 수준을 보인 13일 오전 서울 남산에서 바라본 서울 시내가 뿌옇다. 김정효 기자

중국발 황사의 영향으로 전국의 미세먼지 농도(PM10)가 ‘매우 나쁨’ 수준을 보인 13일 오전 서울 여의도 63빌딩에서 바라본 서울 시내가 뿌옇다. 김정효 기자

중국발 황사의 영향으로 전국의 미세먼지 농도(PM10)가 ‘매우 나쁨’ 수준을 보인 13일 오전 서울 여의도 63빌딩에서 바라본 서울 시내가 뿌옇다. 김정효 기자

중국발 황사의 영향으로 전국의 미세먼지 농도(PM10)가 ‘매우 나쁨’ 수준을 보인 13일 오전 서울 여의도 63빌딩에서 바라본 서울 시내가 뿌옇다. 김정효 기자

김정효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