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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때빼고 광내고…이순신 장군님 봄맞이 목욕하는 날

등록 2023-04-16 13:19수정 2023-04-16 14:05

16일 청소 전문 인력이 고압세척기와 알칼리성 세제, 특수 보호제 등으로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에서 이순신 장군 동상을 세척하고 있다. 김혜윤 기자 unique@hani.co.kr
16일 청소 전문 인력이 고압세척기와 알칼리성 세제, 특수 보호제 등으로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에서 이순신 장군 동상을 세척하고 있다. 김혜윤 기자 unique@hani.co.kr

새봄맞이 서울 광화문광장 세종대왕상과 이순신 장군 동상 세척 작업이 이번 주말동안 열렸다.

16일 오전 겨우내 쌓인 미세먼지와 묵은 때 뿐만 아니라 최근 심해지고 있는 황사 등이 이순신 장군 동상을 덮고 있어 청소 전문 인력들이 동상 세척작업을 진행했다. 세종대왕상 세척작업은 전날 열렸다. 사다리차에 탑승한 청소 전문 인력들은 물과 중성세제를 섞은 저압 세척기로 동상 표면의 이물질을 제거한 다음 부드러운 천으로 표면을 닦았다. 세척기로 제거되지 않은 녹이나 이물질은 메탄올을 사용해 없앴다. 세척작업 현장의 사진을 모아본다.

청소 전문 인력들이 이순신 장군 동상을 부드러운 천으로 닦고 있다. 김혜윤 기자
청소 전문 인력들이 이순신 장군 동상을 부드러운 천으로 닦고 있다. 김혜윤 기자

청소 전문 인력이 이순신 동상 앞 거북선 동상을 물청소하고 있다. 김혜윤 기자
청소 전문 인력이 이순신 동상 앞 거북선 동상을 물청소하고 있다. 김혜윤 기자

이순신 장군 동상 세척 작업을 한 외국인 관광객이 지켜보고 있다. 김혜윤 기자
이순신 장군 동상 세척 작업을 한 외국인 관광객이 지켜보고 있다. 김혜윤 기자

청소 전문 인력들이 이순신 장군 동상을 부드러운 천으로 닦고 있다. 김혜윤 기자
청소 전문 인력들이 이순신 장군 동상을 부드러운 천으로 닦고 있다. 김혜윤 기자

김혜윤 기자 unique@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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