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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사회일반

5.5㎞ 장미터널에 꽃놀이객 ‘북적’…안전요원은 어디 있나요? [포토]

등록 2023-05-16 14:00수정 2023-05-18 08:20

16일 오전 서울 중랑구 묵동교 일대에서 열린 2023 서울 장미축제에서 시민들이 장미 터널을 걸으며 정취를 느끼고 있다. 중랑천 제방을 따라 조성된 5.4km의 국대 최대 규모의 장미 터널에는 안전요원이나 질서 요원을 찾아볼 수 없었다. 백소아 기자 thanks@hani.co.kr
16일 오전 서울 중랑구 묵동교 일대에서 열린 2023 서울 장미축제에서 시민들이 장미 터널을 걸으며 정취를 느끼고 있다. 중랑천 제방을 따라 조성된 5.4km의 국대 최대 규모의 장미 터널에는 안전요원이나 질서 요원을 찾아볼 수 없었다. 백소아 기자 thanks@hani.co.kr

서울 중랑구 중랑 장미공원 일대에서 2023 서울 장미축제가 열렸다.

코로나19로 4년 만에 열린 이번 축제는 28일까지 진행되며 축제의 메인 행사인 그랑로즈 페스티벌은 19일부터 21일까지 열린다.

2023 서울 장미축제에는 수림대공원 등 5곳에 꾸며진 장미 정원을 비롯해 장미 전경을 즐길 수 있는 전망데크와 포토존, 크고 작은 문화 공연들이 준비됐다. 중랑천 제방을 따라 조성된 5.45km 국내 최대 규모의 장미 터널을 2023 서울 장미축제 가장 큰 볼거리로 손꼽힌다.

좁은 길에 사람이 많이 몰리는 긴 터널에서는 안전요원이나 질서요원을 찾기 어려웠다. 한두 명의 시민이 사진을 찍기 위해 걸음을 멈춰도 인파가 몰리기 쉬운 구조였다. 또한 유모차, 휠체어 등을 이용해 나온 시민들도 보여 안전 문제가 우려됐다.

축제 주최 쪽은 해당 기사에 대해 평일 기준 50명의 안전요원을 배치하며 해당 일에도 안전요원들이 배치됐지만 안보였을수도 있다는 의견과 코로나19 이후 처음 열리는 축제의 안전에 만반의 준비를 기했음을 전해왔다.

16일 오전 서울 중랑구 묵동교 일대에서 열린 2023 서울 장미축제에서 시민들이 다양한 장미를 구경하고 있다. 백소아 기자
16일 오전 서울 중랑구 묵동교 일대에서 열린 2023 서울 장미축제에서 시민들이 다양한 장미를 구경하고 있다. 백소아 기자

16일 오전 서울 중랑구 묵동교 일대에서 열린 2023 서울 장미축제에서 한 어린이가 분수대 인근에서 물장난하고 있다. 백소아 기자
16일 오전 서울 중랑구 묵동교 일대에서 열린 2023 서울 장미축제에서 한 어린이가 분수대 인근에서 물장난하고 있다. 백소아 기자

16일 오전 서울 중랑구 묵동교 일대에서 열린 2023 서울 장미축제에서 시민들이 장미 터널을 걸으며 정취를 느끼고 있다. 중랑천 제방을 따라 조성된 5.4km의 국대 최대 규모의 장미 터널에는 안전요원이나 질서 요원을 찾아볼 수 없었다. 백소아 기자
16일 오전 서울 중랑구 묵동교 일대에서 열린 2023 서울 장미축제에서 시민들이 장미 터널을 걸으며 정취를 느끼고 있다. 중랑천 제방을 따라 조성된 5.4km의 국대 최대 규모의 장미 터널에는 안전요원이나 질서 요원을 찾아볼 수 없었다. 백소아 기자

백소아 기자 thanks@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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