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 전 대통령 추도식 하루 앞, 봉하마을 시민들 발길 [포토]

고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14주기 추도식을 하루 앞둔 22일 오후 경남 김해시 진영읍 봉하마을에서 시민들이 노 전 대통령 묘역을 참배하고 있다. 백소아 기자

고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14주기 추도식을 하루 앞둔 22일 경남 김해시 진영읍 봉하마을에는 참배객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시민들은 하얀 국화꽃으로, 노란 바람개비로 각자의 마음을 전했다. 봉하마을 들머리에 걸려있는 펼침막에는 시민들의 그리움이 고스란히 적혀 있었다. 노무현기념관에서는 노무현 대통령 소장도서 특별전 ‘좋은 책이 필요합니다’가 열렸다. 여기에는 노 전 대통령의 집무실 일부를 재현하여 추천도서, 저서 등과 함께 전시되어 있다. 다독가였던 노 전 대통령은 공식 석상에서 50여권의 책을 추천했으며 청와대 홈페이지에 공직자에게 권하는 `한 권의 책'코너를 만들기도 했다. 전시는 8월까지 무료로 만날 수 있다.

고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14주기 추도식을 하루 앞둔 22일 오후 경남 김해시 진영읍 봉하마을에 참배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백소아 기자

노무현 대통령 소장도서 특별전 <좋은 책이 필요합니다>. 백소아 기자

노무현 대통령 소장도서 특별전 <좋은 책이 필요합니다>. 백소아 기자

노무현 대통령 소장도서 특별전 <좋은 책이 필요합니다>. 백소아 기자

노무현 대통령 소장도서 특별전 <좋은 책이 필요합니다>. 백소아 기자

백소아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