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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사회일반

비 맞아도 좋습니다, 돈 걱정 없이 대학 다니고 싶습니다 [포토]

등록 2023-05-28 16:34수정 2023-05-28 16:51

대학생들이 28일 오후 서울 용산구 대통령 집무실 앞에서 대학생 재정난 해결을 위한 서명 전달 기자회견을 열어 구호를 외치고 있다. 이들은 기자회견을 통해 대학생 재정난 3대 문제로 꼽은 ‘등록금, 생활비, 구조조정’에 대한 현실적인 대책을 촉구했다. 백소아 기자
대학생들이 28일 오후 서울 용산구 대통령 집무실 앞에서 대학생 재정난 해결을 위한 서명 전달 기자회견을 열어 구호를 외치고 있다. 이들은 기자회견을 통해 대학생 재정난 3대 문제로 꼽은 ‘등록금, 생활비, 구조조정’에 대한 현실적인 대책을 촉구했다. 백소아 기자

“등록금 인상 시도 반대한다! 대중교통 월 정액권 도입하라! 학식 가격 인하하라!”

궂은 비가 내린 28일 오후 전국대학학생회네트워크 회원들이 서울 용산구 대통령 집무실 앞에서 대학생 재정난 3대 문제로 꼽은 등록금, 생활비, 구조조정에 대한 현실적인 대책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열었다.

한 참가자는 “식비까지 부담으로 다가오고 있습니다. 재정난으로 밥을 한 끼, 두끼 굶고, 삼각김밥으로 끼니를 때우는 학생이 많아졌습니다. 하지만 정부는 이렇다 할 정책을 내놓기는커녕 힘든 대학생들의 현실을 외면하고 있습니다”라고 발언했다. 전국대학학생회네트워크는 지난 1일부터 27일까지 대학생 재정난 대책 마련에 대한 서명운동을 진행했고 총 5410명의 서명을 대통령실에 전달했다.

기자회견을 마친 참가자들은 ‘대학, 걱정 없이 다니고 싶습니다'라고 적힌 대형 손팻말을 들고 서울역까지 행진했다.

28일 오후 서울 용산구 대통령 집무실 앞에서 열린 대학생 재정난 해결을 위한 서명 전달 기자회견에서 한 참가자가 손팻말을 들고 있다. 백소아 기자
28일 오후 서울 용산구 대통령 집무실 앞에서 열린 대학생 재정난 해결을 위한 서명 전달 기자회견에서 한 참가자가 손팻말을 들고 있다. 백소아 기자

대학생들이 28일 오후 서울 용산구 대통령 집무실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대학생 재정난 해결을 위한 서명을 박순실 대통령실 연락관(오른쪽)에게 전달하고 있다. 백소아 기자
대학생들이 28일 오후 서울 용산구 대통령 집무실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대학생 재정난 해결을 위한 서명을 박순실 대통령실 연락관(오른쪽)에게 전달하고 있다. 백소아 기자

대학생들이 28일 오후 서울 용산구 대통령 집무실 앞에서 대학생 재정난 해결을 위한 서명 전달 기자회견을 마친 뒤 행진하고 있다. 백소아 기자
대학생들이 28일 오후 서울 용산구 대통령 집무실 앞에서 대학생 재정난 해결을 위한 서명 전달 기자회견을 마친 뒤 행진하고 있다. 백소아 기자

대학생들이 28일 오후 서울 용산구 대통령 집무실 앞에서 대학생 재정난 해결을 위한 서명 전달 기자회견을 마친 뒤 행진하고 있다. 백소아 기자
대학생들이 28일 오후 서울 용산구 대통령 집무실 앞에서 대학생 재정난 해결을 위한 서명 전달 기자회견을 마친 뒤 행진하고 있다. 백소아 기자

백소아 기자 thanks@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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