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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사회일반

[포토] 거리까지 시원한 개문냉방…전기요금은 누가 내나요?

등록 2023-06-20 15:49수정 2023-06-20 15:57

20일 오후 서울 중구 명동예술극장 앞에서 에너지절약 메시지를 담은 플래시몹을 하는 에너지서울동행단 뒤로 한 가게가 문을 연 채 냉방을 하며 영업하고 있다. 백소아 기자 thanks@hani.co.kr
20일 오후 서울 중구 명동예술극장 앞에서 에너지절약 메시지를 담은 플래시몹을 하는 에너지서울동행단 뒤로 한 가게가 문을 연 채 냉방을 하며 영업하고 있다. 백소아 기자 thanks@hani.co.kr

개문냉방 자제를 요청하는 에너지절약 캠페인 ‘서울이(e) 반하다’가 명동거리에서 열렸다.

기온이 올라가면서 개문냉방을 하는 가게들이 늘어나고 있다. 20일 낮 서울 중구 명동거리는 외국인 관광객들로 북적였지만 거리를 걸으면 개문냉방한 점포에서 나온 에어컨 바람 때문에 시원함을 느낄 정도였다.

서울시와 산업통상자원부, 중구청, 한국전력공사, 한국에너지공단은 에너지 절약을 위한 공동선언문을 발표해 함께 하루 1kWh 줄이기 운동에 동참할 것을 밝혔다. 또한 80여명의 에너지서울동행단은 에너지 절약 메시지를 담은 플래시몹을 선보였다. 이날 참가자들은 명동 일대를 돌며 에너지 절약과 개문냉방 영업 자제를 호소하는 안내문과 부채를 나눠주며 캠페인을 마무리했다.

에너지서울동행단이 20일 오후 서울 중구 명동예술극장 앞에서 에너지절약 메시지를 담은 플래시몹을 하고 있다. 서울시, 산업통상자원부, 중구청, 한국전력공사, 한국에너지공단은 함께 에너지 절약을 약속한 뒤 명동 일대 상점에 개문냉방 자제를 호소했다. 백소아 기자
에너지서울동행단이 20일 오후 서울 중구 명동예술극장 앞에서 에너지절약 메시지를 담은 플래시몹을 하고 있다. 서울시, 산업통상자원부, 중구청, 한국전력공사, 한국에너지공단은 함께 에너지 절약을 약속한 뒤 명동 일대 상점에 개문냉방 자제를 호소했다. 백소아 기자

에너지서울동행단이 20일 오후 서울 중구 명동예술극장 앞에서 에너지절약 메시지를 담은 플래시몹을 마친 뒤 에너지절약 내용이 담긴 부채를 나눠주고 있다. 백소아 기자
에너지서울동행단이 20일 오후 서울 중구 명동예술극장 앞에서 에너지절약 메시지를 담은 플래시몹을 마친 뒤 에너지절약 내용이 담긴 부채를 나눠주고 있다. 백소아 기자

에너지서울동행단이 20일 오후 서울 중구 명동예술극장 일대에서 에너지 절약과 개문냉방 영업 자제를 호소하는 가두 캠페인을 하고 있다. 백소아 기자
에너지서울동행단이 20일 오후 서울 중구 명동예술극장 일대에서 에너지 절약과 개문냉방 영업 자제를 호소하는 가두 캠페인을 하고 있다. 백소아 기자

백소아 기자 thanks@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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