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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사회일반

불난 트럭, 돼지가 우르르…도로서 수십마리 포획 소동 [영상]

등록 2023-07-28 16:41수정 2023-07-28 18:13

28일 오전 11시 50분께 전북 군산시 임피면의 한 도로에서 돼지 70여마리를 싣고 달리던 트럭에서 불이 나 25분여만에 진화됐다. 전북소방본부·연합뉴스 영상 갈무리
28일 오전 11시 50분께 전북 군산시 임피면의 한 도로에서 돼지 70여마리를 싣고 달리던 트럭에서 불이 나 25분여만에 진화됐다. 전북소방본부·연합뉴스 영상 갈무리

28일 오전 11시 50분께 전북 군산시 임피면의 한 도로에서 돼지 70마리를 싣고 달리던 트럭에서 불이 나 25분여만에 진화됐다. 전북소방본부·연합뉴스 영상 갈무리
28일 오전 11시 50분께 전북 군산시 임피면의 한 도로에서 돼지 70마리를 싣고 달리던 트럭에서 불이 나 25분여만에 진화됐다. 전북소방본부·연합뉴스 영상 갈무리

28일 오전 11시50분께 전북 군산시 임피면의 한 도로에서 돼지 70마리를 싣고 달리던 트럭에서 불이 나 화재를 진압하고 돼지를 포획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화재는 약 25분 만에 진화됐고 인명피해는 없었다. 그러나 갑작스런 화재에 돼지 수십마리가 트럭 밖으로 나오며 출동한 경찰과 소방관들이 한때 도로를 통제하고 돼지들을 모두 포획하는 소동이 빚어졌다. 현재까지 돼지들도 피해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돼지들은 다른 차량으로 옮겨졌다고 한다.

전북소방본부는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28일 오전 11시 50분께 전북 군산시 임피면의 한 도로에서 돼지 70여 마리를 싣고 달리던 트럭에서 불이 나 25분여 만에 진화됐다. 전북소방본부 제공·연합뉴스
28일 오전 11시 50분께 전북 군산시 임피면의 한 도로에서 돼지 70여 마리를 싣고 달리던 트럭에서 불이 나 25분여 만에 진화됐다. 전북소방본부 제공·연합뉴스

이승준 기자 gamja@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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