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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사회일반

태풍 카눈에 경북지역 병원 한때 정전…사회복지·의료시설 피해 경미

등록 2023-08-11 10:09수정 2023-08-11 10:38

제6호 태풍 카눈이 지나간 11일 강원 강릉시 경포해변에 높은 파도가 계속 밀려들고 있다. 연합뉴스
제6호 태풍 카눈이 지나간 11일 강원 강릉시 경포해변에 높은 파도가 계속 밀려들고 있다. 연합뉴스

제 6호 태풍 카눈이 한반도를 관통하는 가운데 의료시설과 사회복지시설 피해는 다행히 경미한 것으로 나타났다.

보건복지부가 11일 ‘카눈’ 영향에 따른 사회복지시설 및 의료기관의 피해상황을 점검한 결과, 의료기관 피해는 경북지역 병원급 1곳인 것으로 확인됐다. 이 병원은 지난 10일 오전 11시30분 건물이 일시 정전됐으나, 곧바로 자가발전기 가동해 필수 시설 이용에 문제가 없었다. 오후 들어 정전 시설이 완전 복구됐고, 의료 관련 피해도 없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보건복지부는 이후에도 지자체와 함께 시설별 위험요인을 사전에 발굴, 제거해 시설종사자와 이용자들을 보호한다는 방침이다.

조규홍 장관은 “일부 시설에 일시 정전 등 피해가 있었지만, 신속하게 복구됐다”며 “약해진 지반 등으로 위험요인이 여전히 남아있는 만큼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끝까지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해주실 것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홍석재 기자 forchis@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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