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사회 사회일반

“10·29 참사 책임 부인, 박희영은 구청장 자격 없다” [포토]

등록 2023-09-18 15:28수정 2023-09-18 15:38

‘이태원 참사’ 유가족 박희영 용산구청장 사퇴 요구
‘이태원 참사’와 관련해 업무상 과실치사 등의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는 박희영 서울 용산구청장이 18일 오후 서울 마포구 공덕동 서울서부지방법원에서 열린 5차 공판에 출석하러 도착해 차에서 내리고 있다. 김정효 기자 hyopd@hani.co.kr
‘이태원 참사’와 관련해 업무상 과실치사 등의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는 박희영 서울 용산구청장이 18일 오후 서울 마포구 공덕동 서울서부지방법원에서 열린 5차 공판에 출석하러 도착해 차에서 내리고 있다. 김정효 기자 hyopd@hani.co.kr

‘이태원 참사’ 당시 용산구의 총괄 책임자였음에도 사고에 대한 예방 및 대비를 하지 않아 ‘업무상 과실치사’ 등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박희영 서울 용산구청장 등 용산구청 관계자들에 대한 5차 공판이 18일 오후 서울 마포구 공덕동 서울서부지방법원에서 열렸다. 오후 2시 재판 시작 직전 법원에 도착한 박 구청장은 검은색 마스크를 쓴 채 구청 직원 등에 둘러싸여 법정으로 향했다.

이에 앞서 ‘10·29 이태원참사 유가족협의회’와 ‘10·29 이태원참사 시민대책회의’는 법원 앞에서 박 구청장의 사퇴를 촉구하는 1인시위를 한 뒤 기자브리핑을 열어 공판의 쟁점 등에 관해 설명했다.

이들은 “박희영 용산구청장이 일관되게 책임을 부인하고 있으며, 용산구청의 다른 관계자들도 박희영 용산구청장의 태도를 그대로 따르고 있다”며 박 구청장과 용산구 직원들이 책임 회피를 비판했다. 또한 “공판에서는 증인신문 등을 통해 용산구청 책임자들이 사전에 대비할 수 있었음에도 대비하려는 노력조차 하지 않았으며, 참사 직후 현장 상황을 보고받고 빠르게 대처할 수 있었음에도 제대로 대처하지 않았다는 사실들이 드러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태원 참사’와 관련해 업무상 과실치사 등의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는 박희영 서울 용산구청장에 대한 5차 공판이 열린 18일 오후 서울 마포구 공덕동 서울서부지방법원 앞에서 유가족들이 박 구청장의 사퇴를 촉구하는 시위를 하고 있다. 김정효 기자 hyopd@hani.co.kr
‘이태원 참사’와 관련해 업무상 과실치사 등의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는 박희영 서울 용산구청장에 대한 5차 공판이 열린 18일 오후 서울 마포구 공덕동 서울서부지방법원 앞에서 유가족들이 박 구청장의 사퇴를 촉구하는 시위를 하고 있다. 김정효 기자 hyopd@hani.co.kr

‘이태원 참사’와 관련해 업무상 과실치사 등의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는 박희영 서울 용산구청장에 대한 5차 공판이 열린 18일 오후 서울 마포구 공덕동 서울서부지방법원 앞에서 유가족들이 박 구청장의 사퇴를 촉구하는 시위를 하고 있다. 김정효 기자
‘이태원 참사’와 관련해 업무상 과실치사 등의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는 박희영 서울 용산구청장에 대한 5차 공판이 열린 18일 오후 서울 마포구 공덕동 서울서부지방법원 앞에서 유가족들이 박 구청장의 사퇴를 촉구하는 시위를 하고 있다. 김정효 기자

‘이태원 참사’와 관련해 업무상 과실치사 등의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는 박희영 서울 용산구청장에 대한 5차 공판이 열린 18일 오후 서울 마포구 공덕동 서울서부지방법원 앞에서 유가족 등이 공판의 쟁점 등에 대해 기자들에게 설명하고 있다. 김정효 기자
‘이태원 참사’와 관련해 업무상 과실치사 등의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는 박희영 서울 용산구청장에 대한 5차 공판이 열린 18일 오후 서울 마포구 공덕동 서울서부지방법원 앞에서 유가족 등이 공판의 쟁점 등에 대해 기자들에게 설명하고 있다. 김정효 기자

‘이태원 참사’와 관련해 업무상 과실치사 등의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는 박희영 서울 용산구청장에 대한 공판이 열린 18일 오후 서울 마포구 공덕동 서울서부지방법원 앞에서 유가족들이 재판 과정 등에 대해 기자들에게 설명하고 있다. 김정효 기자
‘이태원 참사’와 관련해 업무상 과실치사 등의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는 박희영 서울 용산구청장에 대한 공판이 열린 18일 오후 서울 마포구 공덕동 서울서부지방법원 앞에서 유가족들이 재판 과정 등에 대해 기자들에게 설명하고 있다. 김정효 기자

‘이태원 참사’와 관련해 업무상 과실치사 등의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는 박희영 서울 용산구청장에 대한 공판이 열린 18일 오후 서울 마포구 공덕동 서울서부지방법원 앞에서 박 구청장이 법원 청사 안으로 들어간 뒤 유가족들이 손팻말을 들고 박 구청장의 사퇴를 요구하고 있다. 김정효 기자
‘이태원 참사’와 관련해 업무상 과실치사 등의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는 박희영 서울 용산구청장에 대한 공판이 열린 18일 오후 서울 마포구 공덕동 서울서부지방법원 앞에서 박 구청장이 법원 청사 안으로 들어간 뒤 유가족들이 손팻말을 들고 박 구청장의 사퇴를 요구하고 있다. 김정효 기자

김정효 기자 hyopd@hani.co.kr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사회 많이 보는 기사

한동훈 ‘도로교통법 위반’ 신고…“불법정차 뒤 국힘 점퍼 입어” 1.

한동훈 ‘도로교통법 위반’ 신고…“불법정차 뒤 국힘 점퍼 입어”

이명박·박근혜가 키운 ‘아스팔트 우파’, 현정부 언론장악 전위대 노릇 2.

이명박·박근혜가 키운 ‘아스팔트 우파’, 현정부 언론장악 전위대 노릇

포근한 올 겨울, 축축하고 무거운 ‘습설’ 자주 내린다 3.

포근한 올 겨울, 축축하고 무거운 ‘습설’ 자주 내린다

의사·간호사·약사 1054명 “윤석열 정책, 국민 생명에 위협” 4.

의사·간호사·약사 1054명 “윤석열 정책, 국민 생명에 위협”

‘김건희 돈 받아 갚겠다’ 각서, 돈봉투…윤 부부-명태균 특수관계 수사 불가피 5.

‘김건희 돈 받아 갚겠다’ 각서, 돈봉투…윤 부부-명태균 특수관계 수사 불가피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