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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사회일반

롯데월드 무료개장 내일부터 취소

등록 2006-03-26 13:43수정 2006-03-26 17:29

출입인원 통제하는 롯데월드. 26일 무료개방한 잠실 롯데월드에 오전부터 수많은 인파가 몰리자 롯데월드 직원들이 정문 출입구 셔터를 내리고 출입인원을 통제한 가운데 공원을 찾은 시민들이 인파에 밀려 셔터에 매달려 있다. 이날 사고로 35명이 부상을 당하고 미아가 속출하는 등 극심한 혼란이 이어졌다./국민일보 제공(서울=연합뉴스)
출입인원 통제하는 롯데월드. 26일 무료개방한 잠실 롯데월드에 오전부터 수많은 인파가 몰리자 롯데월드 직원들이 정문 출입구 셔터를 내리고 출입인원을 통제한 가운데 공원을 찾은 시민들이 인파에 밀려 셔터에 매달려 있다. 이날 사고로 35명이 부상을 당하고 미아가 속출하는 등 극심한 혼란이 이어졌다./국민일보 제공(서울=연합뉴스)

롯데월드는 26일 이날부터 31일까지로 계획했던 무료개장 행사를 27일부터 전면 취소한다고 밝혔다.

롯데월드는 "첫 날부터 엄청난 인파가 몰리면서 부상자가 생기는 등 문제점이 발견돼 27일부터 무료개장 행사를 취소키로 했다"며 "당초 고객들에게 약속했던 무료개장을 다른 방식으로 실행에 옮길지는 논의가 끝나는 대로 입장을 밝히겠다"고 말했다.

그러나 이날 오전 이미 입장한 관람객 3만5천여명에게는 놀이기구 탑승 등 서비스를 정상 제공키로 했다.

롯데월드는 이달 6일 발생한 놀이기구 안전사고에 대해 사과하는 뜻에서 무료개장 행사를 마련했었다.

임화섭 기자 solatido@yna.co.kr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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