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사회 사회일반

경찰, ‘사기 혐의’ 전청조 구속영장 신청…“피해 규모 19억여원”

등록 2023-11-02 09:37수정 2023-11-02 14:50

사기·사기미수 혐의로 체포된 전청조(27)씨가 지난달 31일 오후 서울 송파경찰서로 압송되고 있다. 연합뉴스
사기·사기미수 혐의로 체포된 전청조(27)씨가 지난달 31일 오후 서울 송파경찰서로 압송되고 있다. 연합뉴스

경찰이 전 펜싱 국가대표 남현희(42)씨와 결혼 계획을 발표한 뒤 사기 혐의로 체포된 전청조(27)씨의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서울 송파경찰서는 2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사기 혐의로 전씨의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전씨는 강의를 통해 알게 된 이들로부터 투자금을 받아 가로채거나 대출을 받도록 유도한 뒤 이를 가로챈 혐의 등을 받는다. 경찰은 전씨와 관련해 현재까지 확인된 피해자 수는 15명, 피해 규모는 19억여원이라고 밝혔다. 

전씨에 대한 고소·고발을 접수해 수사에 착수한 경찰은 지난 31일 경기도 김포 전씨의 친척 집에서 전씨를 체포하고, 전씨와 어머니의 주거지를 압수수색했다.

곽진산 기자 kjs@hani.co.kr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사회 많이 보는 기사

“대통령 술친구 이긴 ‘김건희 파우치’…낙하산 사장 선임은 무효” 1.

“대통령 술친구 이긴 ‘김건희 파우치’…낙하산 사장 선임은 무효”

법원, KBS 박장범 임명 효력정지 가처분신청 기각 2.

법원, KBS 박장범 임명 효력정지 가처분신청 기각

임영웅 ‘피케팅’ 대기 2만1578번 “선방”…‘광클 사회’ 괜찮나? 3.

임영웅 ‘피케팅’ 대기 2만1578번 “선방”…‘광클 사회’ 괜찮나?

“회장 자녀 친구 ‘부정채용’…반대하다 인사조처” 체육회 인사부장 증언 4.

“회장 자녀 친구 ‘부정채용’…반대하다 인사조처” 체육회 인사부장 증언

일본 입국 거부당한 박경석 전장연 대표 “왜 이렇게까지…슬프다” 5.

일본 입국 거부당한 박경석 전장연 대표 “왜 이렇게까지…슬프다”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