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마포구 동교동의 한 건물 리모델링 현장 철제 가설물이 강풍에 쓰러져 행인 2명이 다쳤다. 구청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6일 오후 3시29분께 동교동 한 건물 1층에서 리모델링을 위해 세워 둔 철제 가설물이 쓰러져 행인 2명을 덮쳤다. 이 사고로 50대 여성 1명이 심정지 상태에 빠져 심폐소생술(CPR)을 받고 병원으로 옮겨졌다. 40대 남성 1명은 얼굴에 열상을 입어 병원에서 치료받고 있다. 사진은 이날 저녁 현장 모습.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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