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리재사진첩] 가을비? 겨울비? 미세먼지 나쁜 건 확실

전국에 비가 내린 16일 낮 서울 성북구 고려대학교 서울캠퍼스에 털모자와 털목도리를 착용한 다람쥐 동상 너머로 우산을 쓴 학생들이 지나가고 있다. 김혜윤 기자 [e-mail]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실시된 16일 전국 대부분 지역이 흐린 가운데 비가 내리고 있다.

서울지역 초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수준을 보이면서 대기가 뿌옇게 보이고 있다. 변덕스러운 날씨에 시민들의 옷차림도 두툼해졌다.

대기 불안정으로 서해안 지역에 비가 내리고 천둥, 번개가 치는 곳이 있다. 비는 밤까지 5~30mm 정도 더 내린다.

내일(17일)은 더 추워진다. 새벽부터 기온이 영하로 내려가면서 경기 남부·산지, 충청권, 전라권, 경상 서부 내륙에서 첫눈이 내릴 예정이다.

겨울을 재촉하는 비가 내린 16일 오전 서울 중구 서울시립미술관 인근에 떨어진 은행잎 위로 빗방울이 맺혀 있다. 백소아 기자 [e-mail]

16일 오전 서울 중구 서울시청역 일대에 설치된 대형화면에 초미세먼지 농도 ‘나쁨’이 나오고 있다. 이날 서울 등 서쪽 대부분과 경북 지역의 초미세먼지 농도는 `나쁨' 수준을 보였다. 백소아 기자

겨울을 재촉하는 비가 내린 16일 오전 서울 중구 세종대로에서 우산을 쓴 채 길을 건너는 시민들 뒤로 뿌연 시야가 깔려 있다. 이날 서울 등 서쪽 대부분과 경북 지역의 초미세먼지 농도는 ‘나쁨’ 수준을 보였다. 백소아 기자

16일 오전 서울 중구 서울시청역 일대에 설치된 대형화면에 초미세먼지 농도 `나쁨'이 나오고 있다. 이날 서울 등 서쪽 대부분과 경북 지역의 초미세먼지 농도는 ‘나쁨’ 수준을 보였다. 백소아 기자

전국에 비가 내린 16일 낮 서울 성북구 고려대학교 서울캠퍼스에서 우산을 함께 쓴 학생들이 지나가고 있다. 김혜윤 기자

전국에 비가 내린 16일 낮 서울 성북구 고려대학교 서울캠퍼스에서 우산을 쓴 학생이 지나가고 있다. 김혜윤 기자 [e-mail]

전국에 비가 내린 16일 낮 서울 성북구 고려대학교 서울캠퍼스에서 우산을 쓴 학생들이 지나가고 있다. 김혜윤 기자

겨울을 재촉하는 비가 내린 16일 오전 서울 중구 서울시립미술관 인근에 떨어진 은행잎 위로 빗방울이 맺혀 있다. 백소아 기자

백소아 기자 [e-mail] 김혜윤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