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사회 사회일반

워드, 538번째 서울 명예시민증 받아

등록 2006-04-05 20:23

하인스 워드 선수가 5일 서울시청 태평홀에서 서울시로부터 명예시민증을 받은 뒤 소감을 말하다 울먹이고 있다. 538번째 명예시민이 된 워드는 “어릴 때 한국인으로 태어난 것을 부끄러워 한 적도 있었지만 이제는 자랑스럽다”며 “한국인임을 부끄러워 했던 점에 대해 여러분들에게 미안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박종식 기자<A href="mailto:anaki@hani.co.kr">anaki@hani.co.kr</A>
하인스 워드 선수가 5일 서울시청 태평홀에서 서울시로부터 명예시민증을 받은 뒤 소감을 말하다 울먹이고 있다. 538번째 명예시민이 된 워드는 “어릴 때 한국인으로 태어난 것을 부끄러워 한 적도 있었지만 이제는 자랑스럽다”며 “한국인임을 부끄러워 했던 점에 대해 여러분들에게 미안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박종식 기자anaki@hani.co.kr
한국계 미국 프로풋볼(NFL) 스타 하인스 워드(30) 선수의 입국을 계기로 정치권이 혼혈인 차별금지법 제정을 추진하는 등 혼혈인 처우 개선에 나섰다.

5일 열린우리당은 곧 법무부와 당정협의를 열어 혼혈인 차별금지법 제정을 논의하기로 했으며, 이방호 한나라당 정책위 의장도 주요당직자 회의에서 같은 뜻을 밝혔다.

한편, 워드 선수는 이날 서울시청에서 이명박 시장으로부터 538번째 서울 명예시민증을 받았다. 워드는 “어릴 때 한국인으로 태어난 것을 부끄러워한 적도 있었지만 이제는 자랑스럽다”며 “한국인임을 부끄러워했던 것에 대해 여러분에게 미안하게 생각한다”고 말하며 울먹이기도 했다. 박종식 기자 anaki@hani.co.kr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사회 많이 보는 기사

전광훈 ‘지갑’ 6개 벌리고 극우집회…“연금 100만원 줍니다” 1.

전광훈 ‘지갑’ 6개 벌리고 극우집회…“연금 100만원 줍니다”

하늘이 영정 쓰다듬으며 “보고 싶어”…아빠는 부탁이 있습니다 2.

하늘이 영정 쓰다듬으며 “보고 싶어”…아빠는 부탁이 있습니다

‘윤석열 복귀’에 100만원 건 석동현…“이기든 지든 내겠다” 3.

‘윤석열 복귀’에 100만원 건 석동현…“이기든 지든 내겠다”

검찰, 김정숙 여사 ‘외유성 출장’ 허위 유포 배현진 불기소 4.

검찰, 김정숙 여사 ‘외유성 출장’ 허위 유포 배현진 불기소

‘장원영’이 꿈이던 하늘양 빈소에 아이브 근조화환 5.

‘장원영’이 꿈이던 하늘양 빈소에 아이브 근조화환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