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사회 사회일반

최광식·이병욱씨 불구속 기소

등록 2006-04-24 19:22

돈건낸 경찰 3명은 약식기소
법조브로커 윤상림(54)씨를 수사중인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부장 김경수)는 24일 부하 경찰관 등에게서 돈을 받은 혐의(뇌물수수)로 최광식 전 경찰청 차장을 불구속 기소했다.

최 전 차장은 전남경찰청장으로 재직하던 2004년 말부터 2005년 초 사이에 최영중 전 목포경찰서장 등 2명의 부하 경찰관과 윤상림씨, ㄴ건설 마아무개 회장, ㅅ축산 이아무개 대표이사로부터 4500만원을 수수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검찰은 최 전 차장의 계좌를 추적하는 과정에서 이병욱 전 전남경찰청 정보과장이 부하 경찰관 3명한테서 인사청탁 명목 등으로 2천만원을 받은 사실도 밝혀내어 이씨를 불구속 기소했다.

검찰은 최 전 차장과 이씨 등에게 돈을 건넨 경감~총경급 경찰관 3명을 약식기소하고, 500만원을 건넨 경위 한명은 자체 징계하도록 경찰청에 통보했다.

이순혁 기자 hyuk@hani.co.kr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사회 많이 보는 기사

전광훈 ‘지갑’ 6개 벌리고 극우집회…“연금 100만원 줍니다” 1.

전광훈 ‘지갑’ 6개 벌리고 극우집회…“연금 100만원 줍니다”

하늘이 영정 쓰다듬으며 “보고 싶어”…아빠는 부탁이 있습니다 2.

하늘이 영정 쓰다듬으며 “보고 싶어”…아빠는 부탁이 있습니다

‘윤석열 복귀’에 100만원 건 석동현…“이기든 지든 내겠다” 3.

‘윤석열 복귀’에 100만원 건 석동현…“이기든 지든 내겠다”

검찰, 김정숙 여사 ‘외유성 출장’ 허위 유포 배현진 불기소 4.

검찰, 김정숙 여사 ‘외유성 출장’ 허위 유포 배현진 불기소

‘장원영’이 꿈이던 하늘양 빈소에 아이브 근조화환 5.

‘장원영’이 꿈이던 하늘양 빈소에 아이브 근조화환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