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24일 한나라당의 금천구 시의원 공천 과정에서 입후보 예정자와 당원협의회장 사이에 6천만원이 오고 간 사실을 신고한 제보자에게 1억2천만원의 포상금을 지급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는 선관위가 지난 3월 최고 5억원의 포상금을 지급하기로 한 이후 가장 큰 액수의 포상금이다.
황준범 기자 jaybee@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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