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래(57) 서울시교육연수원 기획평가부장이 서울남부교육청 교육장에 선정됐다. 서울시교육청(공정택 교육감)은 관내 교장 경력과 장학관 또는 교육연구관 경력이 각각 1년 이상인 교육행정가 12명을 대상으로 남부교육장 공개모집을 실시한 결과, 이렇게 결정됐다고 20일 밝혔다.
김 남부교육장 내정자는 1969년부터 23년 동안 교사·교장·교감으로 재직했으며, 14년 동안 서울시교육연수원 기획평가부장 등 교육행정 경력을 쌓아왔다. 또 2002년에는 〈한국일보〉 주최 한국교육자대상을 받기도 했다.
전정윤 기자 ggum@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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