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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사회일반

윤대규 경남대 새 극동문제연구소장

등록 2005-02-22 18:19수정 2005-02-22 18:19

“북한연구 역량 한단계 높일터”

“북한 연구에 관해서는 다른 나라 정책결정자들이나 학자, 전문가들이 한국 사람이 만든 북한연구들을 더 많이 참고하도록 역량을 한 단계 끌어올리는 데 힘을 쏟겠다.”

새달 1일 제9대 경남대 극동문제연구소 소장에 취임하는 윤대규(53) 경남대 법학과 교수는 “북한문제는 크게는 세계정치, 좁게는 동북아 정치경제의 맥락에서 바라보아야 현실을 정확하게 진단할 수 있다”며 이같이 강조했다. 1972년 문을 연 극동문제연구소는 북한과 동북아평화에 관련된 활발한 연구 활동을 펼쳐 그 성과를 나라 안팎에서 인정받아왔다.

극동문제연구소는 전략적 연구사업으로 중장기적 북한개발을 위한 국제협력 역량을 강화시키는 데 주력하기로 하고 지난 해 12월 ‘북한개발국제협력센터’를 새로 열었다. 그는 “이 센터는 남북한은 물론, 해외의 전문가, 국제금융기구와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운영된다”며 “국내외에서 널리 인정받을 수 있는 ‘포괄적인 북한개발 계획틀’을 만드는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권혁철 기자 nura@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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