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화실천가족운동협의회와 통일광장 등 5개 단체 원로들이 문정현 신부 지지 단식 투쟁을 선언했다. 문 신부는 ‘평택미군기지 확장 저지’를 주장하며 16일째 단식 중이다. 21일 오전 서울 종로구 청와대 입구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권오헌 민가협양심수후원회장이 ‘김지태 대추리 이장을 비롯한 구속자 석방과 군부대 철수, 평화농사 보장’을 촉구하고 있다.
이정아 기자 leej@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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