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사회 사회일반

공군 “F-15K 추락 기체결함 없었다”

등록 2006-08-18 19:22

8월 19일 간추린 뉴스
공군은 지난 6월7일 경북 포항 앞바다에서 추락한 F-15K의 사고 원인과 관련해, “조종사가 기체 고도를 높이려다 높아진 중력을 견디지 못하고 갑자기 의식을 잃어 추락했다”고 18일 공식 발표했다.

김은기 공군 참모차장은 이날 국방부 브리핑실에서 F-15K 전투기 사고원인 조사결과에 대해, “인양된 잔해의 상태와 당일 같이 훈련을 한 다른 조종사의 증언, 비행자료 등을 정밀분석한 결과 항공기 기체와 엔진 결함은 없었다”며 이렇게 밝혔다. 그러나 2명의 조종사가 동시에 의식상실 상태에 빠졌다는 공군쪽 설명은 쉽게 이해할 수 없다는 지적도 제기되고 있다. 사고조사 결과 기체·엔진 결함과는 관계없는 것으로 판정됨에 따라 1000억원에 달하는 F-15K의 보상금은 받을 수 없게 됐다.

김도형 기자 aip209@hani.co.kr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사회 많이 보는 기사

전광훈 ‘지갑’ 6개 벌리고 극우집회…“연금 100만원 줍니다” 1.

전광훈 ‘지갑’ 6개 벌리고 극우집회…“연금 100만원 줍니다”

하늘이 영정 쓰다듬으며 “보고 싶어”…아빠는 부탁이 있습니다 2.

하늘이 영정 쓰다듬으며 “보고 싶어”…아빠는 부탁이 있습니다

‘윤석열 복귀’에 100만원 건 석동현…“이기든 지든 내겠다” 3.

‘윤석열 복귀’에 100만원 건 석동현…“이기든 지든 내겠다”

검찰, 김정숙 여사 ‘외유성 출장’ 허위 유포 배현진 불기소 4.

검찰, 김정숙 여사 ‘외유성 출장’ 허위 유포 배현진 불기소

‘장원영’이 꿈이던 하늘양 빈소에 아이브 근조화환 5.

‘장원영’이 꿈이던 하늘양 빈소에 아이브 근조화환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