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사 이스트필름의 명계남 대표 측은 명 대표가 도박 게임 '바다이야기'와 연관됐다는 소문과 관련해 21일 법적 대응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스트필름 김용석 이사는 "21일 오전 명예훼손 혐의로 경찰에 고소장을 내기로 했으며 어디다 낼지는 아직 정하지 않았다"고 19일 연합뉴스에 알려왔다.
이에 앞서 18일 김 이사는 '바다이야기'와 관련해 명 대표 연루설을 제기한 언론과 국회의원 등을 대상으로 법적 대응을 할 방침이라고 밝힌 바 있다.
김영현 기자 cool@yna.co.kr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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