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법원은 법조브로커 김홍수(58·구속)씨 사건과 관련해 검찰의 수사를 받고 있는 김아무개 대법원 재판연구관(지방법원 부장급)의 사표를 수리했다고 21일 밝혔다. 김 전 판사는 지난 18일 대법원에 사의를 밝혔다.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부장 김현웅)는 김 전 판사를 불구속 기소할 방침이다.
김태규 기자 dokbul@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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