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경남 통영과 김해에서 2건의 교통사고로 차량에 타고 있던 15명이 부상을 당했다.
이날 오후 1시22분께 통영시 도산면 원산리 도원초등학교 앞 사거리에서 같은 방향으로 달리던 렉스턴 승용차(운전자 이모.59)와 그레이스 승합차(운전자 이모.57)가 추돌해 그레이스 승합차에 타고 있던 김모(74.여)씨 등 8명이 다쳤다.
이에 앞서 오전 8시53분께 김해시 흥동 남해고속도로 부산방면 서김해나들목 부근에서 동김해쪽으로 달리던 렉스턴 승용차(운전자 성모.45)와 트라제 승합차(운전자 김모.37.여)가 추돌해 성씨 등 7명이 중경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지성호 기자 shchi@yna.co.kr (통영.김해=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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