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도에서 옷가지를 파는 김수근(81)씨 앞으로 2일 오후 노인의 날을 카네이션을 단 노인들이 지나가고 있다. 박종식 기자 anaki@hani.co.kr
2일 제10회 노인의 날을 맞아 온나라에서 기념행사가 열렸다. 저출산 현상과 더불어 노인문제가 요근래 사회적으로 큰 문제로 떠오르기 시작했다. 실제로 통계청 발표에 따르면 올해 7월 1일 현재 우리나라 총인구 4849만7천명 중 65살 이상 인구는 459만7천명으로 9.5%를 차지했다. 각 가지 행사에서 어르신들의 표정들을 담아본다.
박종식 기자 anaki@hani.co.kr
한 노인이 2일 노인의 날 기념행사가 열린 서울 올림픽 역도경기장 앞에서 담배를 피고 있다. 박종식 기자 anaki@hani.co.kr
2일 오전 노인의 날 기념행사가 열린 서울 올림픽 역도경기장에 노인들이 한명숙 국무총리의 기념사를 듣고 있다. 박종식 기자 anaki@hani.co.kr
현대건설에서 10월 2일 노인의 날 맞아 점심을 대접하는 행사를 마련해, 종로구 관내 어르신 2천여명이 종로구 경운동 서울노인복지센터에서 배식을 기다리고 있다. 박종식 기자 anaki@hani.co.kr
현대건설에서 10월 2일 노인의 날 맞아 점심을 대접하는 행사를 마련해, 종로구 관내 어르신 2천여명이 종로구 경운동 서울노인복지센터에서 점심을 먹고 있다. 박종식 기자 anaki@hani.co.kr
현대건설직원이 10월 2일 노인의 날을 맞아 서울 종로구 경운동 서울노인복지센터에서 어르신에게 카네이션을 달아주고 있다. 박종식 기자 anaki@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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