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사회 사회일반

성인오락 ‘바다이야기’ 수도권에 집중

등록 2006-10-10 15:57수정 2006-10-10 17:23

문화부 국감자료, 성인오락실 1만5천여개소

사행성 성인오락 '바다이야기'가 설치된 게임장은 서울·경기·인천 등 수도권에 집중된 것으로 나타났다.

문화관광부가 국회 문광위 최구식(한나라당) 의원에게 제출한 올해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바다이야기' 게임장은 8월 말 현재 전국적으로 798개소였다.

지역별로는 경기도가 242개소로 가장 많다. 이어 서울 156개소, 대구 107개소, 인천 56개소, 충남 44개소, 경북 36개소, 경남 29개소, 울산 26개소, 부산 20개소, 강원 17개소, 대전 13개소, 광주와 전북 각 7개소, 전남 4개소, 제주 3개소이다. 서울·경기·인천 등 수도권에만 454개소가 개설돼 전체의 절반을 넘는다.

성인오락실 가운데 일반게임물을 다루는 오락실은 1만3천441개소, '스크린경마'는 524개소, '황금성'은 279개소, '남정게임'은 83개소, '오션파라다이스'는 373개소가 전국에 개설된 것으로 드러났다.

일반 게임장과 사행성 게임장을 합친 성인오락실은 모두 1만5천498개소인 것으로 집계됐다. 지역별로는 경기 3천263개소, 서울 2천270개소, 경남 1천193개소, 부산 1천36개소, 대구 982개소, 경북 942개소, 인천 805개소 순이다.

한편 문화부는 국감자료에서 '바다이야기' '황금성' 등 8월 말 현재 유통된 '18세 이용가' 성인오락기는 약 100만대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정천기 기자 ckchung@yna.co.kr (서울=연합뉴스)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사회 많이 보는 기사

전광훈 ‘지갑’ 6개 벌리고 극우집회…“연금 100만원 줍니다” 1.

전광훈 ‘지갑’ 6개 벌리고 극우집회…“연금 100만원 줍니다”

하늘이 영정 쓰다듬으며 “보고 싶어”…아빠는 부탁이 있습니다 2.

하늘이 영정 쓰다듬으며 “보고 싶어”…아빠는 부탁이 있습니다

‘윤석열 복귀’에 100만원 건 석동현…“이기든 지든 내겠다” 3.

‘윤석열 복귀’에 100만원 건 석동현…“이기든 지든 내겠다”

검찰, 김정숙 여사 ‘외유성 출장’ 허위 유포 배현진 불기소 4.

검찰, 김정숙 여사 ‘외유성 출장’ 허위 유포 배현진 불기소

‘장원영’이 꿈이던 하늘양 빈소에 아이브 근조화환 5.

‘장원영’이 꿈이던 하늘양 빈소에 아이브 근조화환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