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와이엠시에이(YMCA) 전국연맹이 25일 서울 중구 태평로 신동아화재 사옥 앞에 연 ‘움직이는 거리카페’에서, 시민들이 후원금을 낸 뒤 ‘평화커피’를 건네받고 있다. 이 단체는 신생 독립국 동티모르에서 커피 원두를 수입해 현지의 커피 생산농가를 돕고 있다. 동시에 형편이 어려운 청소년과 여성가장들을 커피 원두를 가공해 파는 전문가(바리스타)로 양성해 자립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도 펼치고 있다. 이정아 기자 leej@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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