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1부(재판장 이종석)는 27일 법조 브로커 김홍수(구속)씨한테서 뇌물을 받은 혐의(뇌물수수)로 구속기소된 김영광 전 검사에게 징역 1년에 추징금 1천만원을 선고했다. 김 전 검사는 서울중앙지검 검사로 있던 지난해 1월과 3월 변호사법 위반 혐의로 내사를 받던 김씨한테서 모두 1천만원을 받은 혐의로 구속기소됐다.
전정윤 기자 ggum@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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