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사회 사회일반

중도노선 지식인들 ‘화해 상생 마당’ 창립

등록 2006-11-09 18:40

9일 오후 창립모임을 연 ‘화해상생마당’ 회원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오재식 아시아교육연구원장, 양승규 세종대 총장, 노융희 서울대 명예교수, 이홍구 전 총리, 김지하 시인, 김우창 고려대 명예교수(앞줄 왼쪽부터), 이부영 전 의원, 김홍진, 안승길, 황상근 신부, 법륜 스님, 이종대 전 대우차 회장, 연극인 손숙씨, 박종화 대화문화아카데미 이사장, 수경 스님, 정성헌 한국디엠지평화동산 추진위 공동대표, 윤여준 전 의원, 권근술 남북어린이어깨동무 이사장, 민병석 한겨레통일문화재단 이사장, 김형기 북한대학원대학교 교수(뒷줄 왼쪽부터). 김정효 기자 <A href="mailto:hyopd@hani.co.kr">hyopd@hani.co.kr</A>
9일 오후 창립모임을 연 ‘화해상생마당’ 회원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오재식 아시아교육연구원장, 양승규 세종대 총장, 노융희 서울대 명예교수, 이홍구 전 총리, 김지하 시인, 김우창 고려대 명예교수(앞줄 왼쪽부터), 이부영 전 의원, 김홍진, 안승길, 황상근 신부, 법륜 스님, 이종대 전 대우차 회장, 연극인 손숙씨, 박종화 대화문화아카데미 이사장, 수경 스님, 정성헌 한국디엠지평화동산 추진위 공동대표, 윤여준 전 의원, 권근술 남북어린이어깨동무 이사장, 민병석 한겨레통일문화재단 이사장, 김형기 북한대학원대학교 교수(뒷줄 왼쪽부터). 김정효 기자 hyopd@hani.co.kr

보수와 진보의 화해를 모색하고 중도노선을 표방하는 지식인들이 ‘화해 상생 마당’이란 단체를 결성해, 9일 오후 3시 서울 언론회관 프레스클럽에서 창립모임을 열었다.

모임은 창립선언문에서 “긴박해지는 한반도 상황과 첨예한 국론분열의 양상은 불길하게도 대한제국 말기와 6·25 동란 직전의 시기를 연상시킨다”며 “이 어렵고 민감한 시기에 선명성과 선동성을 앞세운 극단론을 경계하면서 극단주의를 극복할 중도노선을 확산하여 화해와 상생의 기운을 진작시키는 데 힘쓰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 모임은 정치에 개입하지 않기로 했다. 모임은 △남북의 화해 공존 △성장과 분배의 형평 △교육현장 쇄신 등을 실천적 과제로 제시했다.

성한용 선임기자 shy99@hani.co.kr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사회 많이 보는 기사

전광훈 ‘지갑’ 6개 벌리고 극우집회…“연금 100만원 줍니다” 1.

전광훈 ‘지갑’ 6개 벌리고 극우집회…“연금 100만원 줍니다”

하늘이 영정 쓰다듬으며 “보고 싶어”…아빠는 부탁이 있습니다 2.

하늘이 영정 쓰다듬으며 “보고 싶어”…아빠는 부탁이 있습니다

‘윤석열 복귀’에 100만원 건 석동현…“이기든 지든 내겠다” 3.

‘윤석열 복귀’에 100만원 건 석동현…“이기든 지든 내겠다”

검찰, 김정숙 여사 ‘외유성 출장’ 허위 유포 배현진 불기소 4.

검찰, 김정숙 여사 ‘외유성 출장’ 허위 유포 배현진 불기소

‘장원영’이 꿈이던 하늘양 빈소에 아이브 근조화환 5.

‘장원영’이 꿈이던 하늘양 빈소에 아이브 근조화환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