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구로구청의 환경미화원 공개채용에 응시한 한 지원자가 21일 오전 서울 구로구 안양천 둔치 축구장에서 20kg짜리 모래주머니를 짊어진 채 100m달리기를 하며 체력시험을 치르고 있다. 서울시 자치구 가운데선 처음으로 실시하는 여성 1명 공채에는 17명이 몰려 열띤 경쟁을 벌였다. 전체적으로는 10명 모집에 207명이 지원해 20.7대 1의 경쟁율을 보였다.
김태형 기자 xogud555@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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