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사회 사회일반

홈피에 ‘음란물 게재’ 혐의 마광수 교수 입건

등록 2006-11-25 00:06수정 2007-01-05 08:33

마광수 교수.
마광수 교수.
소설 <즐거운 사라>가 대법원에서 음란물로 판정돼 처벌받은 뒤 지난 1998년 특별사면·복권으로 교수직을 되찾은 마광수 연세대 교수(국문학)가 또 음란물 시비에 휘말렸다.

마 교수는 지난해 5월 개설한 홈페이지에 <즐거운 사라>와 성기가 노출된 남녀 사진 등을 올린 혐의(정보통신망이용촉진 및 정보보호법 위반)로 24일 서울 서대문경찰서에 불구속 입건됐다. 경찰은 이 홈페이지에 성인인증 과정 없이 접속할 수 있도록 한 데 대해 청소년보호법 위반 혐의도 적용할 방침이다.

마 교수는 경찰에서 “(게재한 글들은) 리얼리즘으로, 리얼한 현장묘사일 뿐”이라며 “음란의 기준이 뭔지 모르겠다. 일본 번역서들은 별 게 다 들어와 심의를 모두 통과하고 있다”고 말했다.

유신재 기자 ohora@hani.co.kr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사회 많이 보는 기사

전광훈 ‘지갑’ 6개 벌리고 극우집회…“연금 100만원 줍니다” 1.

전광훈 ‘지갑’ 6개 벌리고 극우집회…“연금 100만원 줍니다”

하늘이 영정 쓰다듬으며 “보고 싶어”…아빠는 부탁이 있습니다 2.

하늘이 영정 쓰다듬으며 “보고 싶어”…아빠는 부탁이 있습니다

‘윤석열 복귀’에 100만원 건 석동현…“이기든 지든 내겠다” 3.

‘윤석열 복귀’에 100만원 건 석동현…“이기든 지든 내겠다”

검찰, 김정숙 여사 ‘외유성 출장’ 허위 유포 배현진 불기소 4.

검찰, 김정숙 여사 ‘외유성 출장’ 허위 유포 배현진 불기소

‘장원영’이 꿈이던 하늘양 빈소에 아이브 근조화환 5.

‘장원영’이 꿈이던 하늘양 빈소에 아이브 근조화환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