납북 31년 만에 북한을 탈출한 어부 최욱일(67)씨의 부인 양정자(66·왼쪽)씨가 5일 오전 서울 세종로 외교통상부를 찾아 남편 최씨의 조속한 귀환을 위해 외교부가 노력해 줄 것을 눈물로 촉구하고 있다. 정부는 최씨의 한국행과 관련해 중국 정부와 곧 협의할 예정이다. 김봉규 기자 bong9@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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