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 ‘지하철 택배’ 재취업 교육
은퇴 뒤 재취업을 원해 서울노인복지센터 부설 노인취업훈련센터에서 ‘지하철택배 배달과정’을 배우는 수강생들이 2일 오전 서울 중구 회현역에서 물품 배달 실습을 하려고 전동차에 오르고 있다. 2004년 개소한 이 센터는 아직 일할 수 있지만 노동시장 진입이 어려운 노인들에게 주유원과 보모, 배달원 등 직종의 취업훈련을 통해 재취업을 돕고 있다.
이정아 기자 leej@hani.co.kr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