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사회 사회일반

일요일 16~18시 국도 대형교통사고 ‘요주의’

등록 2007-02-04 19:51

교통관리공단 115건 분석결과
도로교통안전관리공단은 4일 2005년 한해 동안 3명 이상 목숨을 잃거나 20명 이상 다친 대형 교통사고 115건을 분석한 결과 사망자는 일요일에 45명(26.8%)으로 가장 많이 나왔고, 월요일 32명(19.0%), 수요일 28명(16.7%) 순이었다고 밝혔다. 부상자는 토요일 433명(19.7%), 일요일 390명(17.7%), 월요일 335명(15.2%) 순이었다.

교통사고가 일어난 시간대를 분석한 결과 오후 4~6시가 16건(13.9%)으로 가장 많았고, 오전 8~10시와 오전 10~12시가 각각 15건(13.0%)으로 뒤를 이었다. 도로 종류별로는 일반국도에서 일어난 사고가 37건(32.2%)으로 가장 많았고, 고속국도가 26건(22.6%), 특별시도가 19건(16.5%)으로 나타났다. 가해차량은 버스 등 대형 승합차량이 48건(41.7%)으로 가장 많았다.

도로교통안전관리공단은 “대형차량 운전자의 근로조건 개선과 안전교육을 강화하고, 대형 교통사고 발생 지점에 대한 현장점검을 벌여 개선안을 내놓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유신재 기자 ohora@hani.co.kr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사회 많이 보는 기사

[단독] 정부, 상급병원 4인실 이하 입원료 50% 올리기로 가닥 1.

[단독] 정부, 상급병원 4인실 이하 입원료 50% 올리기로 가닥

몸통 잘려 몸부림치는 랍스터, 왕관 씌워 14만원에…“사이코인가” 2.

몸통 잘려 몸부림치는 랍스터, 왕관 씌워 14만원에…“사이코인가”

‘흑백요리사’ 안성재, 일식당 관둔 사연 “이치로가 죽여버리겠다고…” 3.

‘흑백요리사’ 안성재, 일식당 관둔 사연 “이치로가 죽여버리겠다고…”

‘비례대표 공천해줄 테니 헌금 내라’ 전광훈 목사 검찰 송치 4.

‘비례대표 공천해줄 테니 헌금 내라’ 전광훈 목사 검찰 송치

최재영 요청 ‘김건희 명품백’ 수심위 개최…2주 전과 다른 판단? 5.

최재영 요청 ‘김건희 명품백’ 수심위 개최…2주 전과 다른 판단?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