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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사회일반

‘빽빽한’ 서울

등록 2007-02-06 19:40

고층건물 밀도지수 세계 10대 상위도시
고층건물 밀도지수 세계 10대 상위도시
고층건물 밀도 세계3위
대도시권 인구도 세번째
서울이 전세계에서 세번째로 ‘고층건물 밀도’가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전세계 5만여개 도시의 빌딩 정보를 관리하는 국제적 빌딩 전문 사이트 ‘엠포리스 빌딩스’가 최근 발표한 ‘스카이라인 랭킹’에서 서울은 1만6558점으로 3위를 차지했다. 스카이라인 랭킹은 고층일수록 높은 가중치를 부여한 뒤 12층 이상 모든 빌딩에 적용해 계산한 점수로 정해진다. 1위는 도시국가나 다름없는 중국의 홍콩으로 12만1527점이었으며, 뉴욕은 3만6272점으로 2위를 차지했다. 4위는 미국 시카고, 5위는 도시국가 싱가포르였고, 중국 상하이와 일본 도쿄는 각각 6위와 9위에 올랐다.

또 12층 이상 건물의 숫자에선 서울이 2870개로 홍콩(7620개)·뉴욕(5548개)·상파울루(4514개)·싱가포르(3757개)에 이어 5위였다.

서울은 대도시권 인구에서도 주변의 인천, 부천, 고양, 성남, 수원 등을 포함해 모두 2230만명으로 역시 세번째 자리를 차지했다. 1위는 도쿄권으로 3420만명, 2위는 멕시코시티권으로 2280만명, 4위 뉴욕권 2190만명, 5위 브라질 사웅파울루권 2020만명 등이었다. 6~10위는 인도 뭄바이, 델리, 중국 상하이, 미국 엘에이, 일본 오사카 대도시권이었다.

한편, 서울은 전세계 500대 기업 소재 도시 가운데서는 9개 기업이 본사를 두고 있어, 이 부분에선 6위를 차지했다. 1~5위까지는 도쿄·파리·뉴욕·런던·베이징이 차지했다.

김규원 기자 che@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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