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사회 사회일반

참여연대 “국정원 비밀 비공개 취소소송”

등록 2005-03-17 18:35수정 2005-03-17 18:35

참여연대는 17일 국가정보원에 정보공개를 요청한 ‘국정원이 생산하거나 타기관으로부터 통보받은 비밀기록 현황’에 대해 국정원이 비공개 결정을 한 데 대해 비공개결정 처분 취소소송 등 법적 대응을 하겠다고 밝혔다.

참여연대는 “비밀기록 현황은 보안업무 시행규정에 따른 등급별로 분류된 비밀기록의 숫자를 유형별로 나눈 단순한 통계”라며 “국정원이 ‘국가 전체의 비밀 보유현황에 대한 공개는 정보역량 노출 등 국가안보상 중대한 이익을 해할 우려가 있다’고 한 것은 납득하기 어렵다”고 주장했다.

참여연대는 “비밀로서 가치가 없는 기록물이 부당하고 과도하게 비밀로 분류돼 행정의 투명성과 신뢰성이 떨어지고, 국민의 알권리가 침해되고 있다”며 “국가안보 등의 비밀기록을 다루는 국방부도 지난해 국정감사 때 비밀문서의 단순 통계현황을 공개했고, 미국 정보기관도 비밀지정 현황은 공개하고 있다”고 말했다. 황상철 기자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사회 많이 보는 기사

전광훈 ‘지갑’ 6개 벌리고 극우집회…“연금 100만원 줍니다” 1.

전광훈 ‘지갑’ 6개 벌리고 극우집회…“연금 100만원 줍니다”

하늘이 영정 쓰다듬으며 “보고 싶어”…아빠는 부탁이 있습니다 2.

하늘이 영정 쓰다듬으며 “보고 싶어”…아빠는 부탁이 있습니다

‘윤석열 복귀’에 100만원 건 석동현…“이기든 지든 내겠다” 3.

‘윤석열 복귀’에 100만원 건 석동현…“이기든 지든 내겠다”

검찰, 김정숙 여사 ‘외유성 출장’ 허위 유포 배현진 불기소 4.

검찰, 김정숙 여사 ‘외유성 출장’ 허위 유포 배현진 불기소

‘장원영’이 꿈이던 하늘양 빈소에 아이브 근조화환 5.

‘장원영’이 꿈이던 하늘양 빈소에 아이브 근조화환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