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사회 사회일반

행자부 어처구니 없는 실수

등록 2005-03-18 18:44수정 2005-03-18 18:44

“윤대희 재경부 실장 보유주식은 간접투자 상품”…
행자부 관보 정정키로

행정자치부가 고위 공직자 재산을 공개하면서 보유 유가증권을 잘못 기재하는 바람에 한 고위 공무원이 곤욕을 치렀다.

참여연대는 지난 15일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의 재산공개 내역을 기초 자료로 윤대희 재정경제부 기획관리실장이 직무 연관성이 있는 동원증권 주식 4만주를 보유 중이라고 밝혔다.(<한겨레> 3월16일치 9면) 그러나 윤 실장이 보유한 유가증권은 동원증권 주식이 아니라 동원증권에서 운용하는 간접투자상품인 주가지수연계증권(ELS)인 것으로 밝혀졌다. 동원증권 주식에 직접 투자한 것이 아니므로 직무 연관성이 없는 것으로 볼 수 있다.

행자부는 “주가지수연계증권은 백지신탁과 관련해 오히려 고위 공무원에게 권장하는 투자상품”이라며 “직원이 착오로 관보에 잘못 기재해 오해를 불러일으켰다”고 해명했다. 행자부는 이달 안으로 정정 관보를 내 이를 바로잡을 계획이다.

정혁준 기자 june@hani.co.kr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사회 많이 보는 기사

전광훈 ‘지갑’ 6개 벌리고 극우집회…“연금 100만원 줍니다” 1.

전광훈 ‘지갑’ 6개 벌리고 극우집회…“연금 100만원 줍니다”

하늘이 영정 쓰다듬으며 “보고 싶어”…아빠는 부탁이 있습니다 2.

하늘이 영정 쓰다듬으며 “보고 싶어”…아빠는 부탁이 있습니다

‘윤석열 복귀’에 100만원 건 석동현…“이기든 지든 내겠다” 3.

‘윤석열 복귀’에 100만원 건 석동현…“이기든 지든 내겠다”

검찰, 김정숙 여사 ‘외유성 출장’ 허위 유포 배현진 불기소 4.

검찰, 김정숙 여사 ‘외유성 출장’ 허위 유포 배현진 불기소

‘장원영’이 꿈이던 하늘양 빈소에 아이브 근조화환 5.

‘장원영’이 꿈이던 하늘양 빈소에 아이브 근조화환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