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사회 사회일반

‘낙방 또 낙방’ 20대 고시생 목매 숨져

등록 2005-03-20 09:53수정 2005-03-20 09:53

19일 오후 6시 5분께 서울 관악구 신림2동 H아파트 이모(24.대학생)씨 집 부엌에서 이씨가 목을 맨채 숨져 있는 것을 이씨 여자친구 임모(21.여)씨가 발견해 병원으로 옮겼으나 치료 도중 숨졌다.

경찰은 사법시험을 준비하던 이씨가 2년 연속 시험에 낙방해 고심해왔다는 유족의 진술에 따라 이씨가 처지를 비관해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이에 앞서 19일 오후 1시 20분께 서울 관악구 신림1동 다세대주택 1층 임모(78.여)씨 집 안방에서 임씨가 목을 매 숨져 있는 것을 이웃주민 황모(53.여)씨가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은 숨진 임씨가 노환으로 고생해왔고 일주일전에는 수면제와 세제를 먹고자살을 기도한 적이 있다는 유가족 진술로 미뤄 임씨가 신병을 비관해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서울/연합뉴스)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사회 많이 보는 기사

전광훈 ‘지갑’ 6개 벌리고 극우집회…“연금 100만원 줍니다” 1.

전광훈 ‘지갑’ 6개 벌리고 극우집회…“연금 100만원 줍니다”

하늘이 영정 쓰다듬으며 “보고 싶어”…아빠는 부탁이 있습니다 2.

하늘이 영정 쓰다듬으며 “보고 싶어”…아빠는 부탁이 있습니다

‘윤석열 복귀’에 100만원 건 석동현…“이기든 지든 내겠다” 3.

‘윤석열 복귀’에 100만원 건 석동현…“이기든 지든 내겠다”

검찰, 김정숙 여사 ‘외유성 출장’ 허위 유포 배현진 불기소 4.

검찰, 김정숙 여사 ‘외유성 출장’ 허위 유포 배현진 불기소

‘장원영’이 꿈이던 하늘양 빈소에 아이브 근조화환 5.

‘장원영’이 꿈이던 하늘양 빈소에 아이브 근조화환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