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오전 10시 55분께 청주 지역에서 약 10초간 건물이 흔들리는 지진현상이 감지됐다.
119 구급대에는 지진현상을 알리는 신고전화가 현재 20여건 접수됐으며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청주기상대에는 시민들의 문의가 폭주해 전화연결이 불가능한 상태이며 이번 지진현상은 일본 후쿠오카 일대에서 일어난 진도 6 지진의 여파로 보인다.
(청주/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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