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이민자 “한글 잘 배우겠습니다”
8일 오전 결혼이민자 한글학교 입학식이 열린 서울 송파구 마천청소년수련관에서 입학생 대표 리향선(맨앞)씨를 비롯한 신입생들이 입학선서를 하고 있다. 이날 입학한 50여 명의 학생들은 중국, 베트남, 일본, 몽골 등지에서 온 결혼이민자들로, 주3회 2시간30분씩 신명실업학교에서 1년 동안 한글 위탁교육을 받게 된다.
이정아 기자 leej@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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