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발된 ‘짝퉁’들
인천공항세관 직원들이 8일 인천공항 세관 지정 장치장에서 항공화물을 통해 밀반입하려다 적발된 시가 27억원어치의 가짜 명품들을 분류하고 있다. 지난해 가짜 명품을 항공화물로 가장해 국내에 밀반입하려다 적발된 사례는 전년에 비해 135.7% 늘어나 모두 66건에 이른다. 압수된 가짜 명품 수도 2005년 1만278개에서 지난해 9만2956개로 크게 늘어났다. 영종도/김진수 기자 jsk@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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