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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사회일반

‘4월의 독립운동가’ 손정도 선생

등록 2007-04-01 18:11

손정도 선생
손정도 선생
국가보훈처는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88돌을 맞아 ‘4월의 독립운동가’에 임시의정원 의장을 지낸 손정도(사진·1872~1931년) 선생을 선정했다.

손 선생은 평북 강서 태생으로, 1910년 만주에 선교사로 파견돼 종교활동과 함께 독립운동을 전개했다. 1912년 중국 헤이룽장성 하얼빈에서 가쓰라 다로 일본 총리 암살 음모에 가담한 혐의로 일제에 체포돼 전남 진도에서 2년여 유배생활을 했다.

1919년 2월 3·1운동 시위계획에 참여한 뒤 중국 상하이로 망명해, 대한민국 임시의정원 회의를 열고 부의장에 선출됐다. 같은 해 4월에는 이동녕 선생의 후임으로 임시의정원 의장에 당선됐다. 이후 임시정부 국무원 교통총장, 대한적십자회 회장 등을 지냈다. 1962년 건국훈장 독립장이 추서됐다.

손원제 기자 wonje@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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