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최근 임시이사회를 열어 제5대 회장에 이세중 전 변호사협회 회장을 뽑았다고 22일 밝혔다. 이에 앞서 모금회 4대 회장인 김용준 전 헌법재판소장은 “몸이 불편해 각종 행사 참석 등에 어려움이 있다”며 사의를 표명했다.
이 신임 회장은 변협 회장, 시민운동지원기금 이사장, 한국방송공사 이사장, 공동모금회 부회장 등을 역임한 뒤 현재 환경재단 이사장, 현대합동법률사무소 대표 변호사로 활동중이다.
안영진 기자 youngjin@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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