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군 위안부 피해자인 김군자, 박옥선, 강일출 할머니(앞줄 왼쪽부터)가 ‘한-일 평화음악회’에 참여했다.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인 김군자, 박옥선, 강일출 할머니(앞줄 왼쪽부터)가 29일 오후 경기 광주시 퇴촌면 원당리 나눔의 집에서 ‘한-일 평화음악회’에 참가한 일본 파랑새문화봉사단원들과 얘기하고 있다. 일본의 전쟁과 무력행사 포기를 명시한 ‘평화헌법 9조’를 지키려는 두 나라 시민단체와 음악인들은 이날 ‘사죄 위에 새로운 우정과 평화를’이란 주제로 나눔의 집에서 음악회를 열었다. 광주/이정아 기자 leej@hani.co.kr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