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안부 할머니들의 카네이션
어버이날을 하루 앞둔 7일 오전 서울 서대문경찰서 자원봉사단원들이 길원옥(80·오른쪽)씨 등 일본군 위안부 피해 할머니들에게 카네이션을 달아 드리고 있다. 이날 자원봉사단원들이 찾은 서대문구 충정로 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정대협) 쉼터인 ‘우리집’에는 일본군 위안부로 강제동원됐던 할머니 4명이 머물고 있다. 김봉규 기자 bong9@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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