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신호 회장
강신호 동아제약 회장(전 전국경제인연합회 회장)이 8일 일본 도쿄에 위치한 왕궁에서 일본 최고 훈장인 ‘욱일 대수장’을 받았다.
동아제약은 “강 회장이 1960년대부터 전경련 회장 재임 때까지 한-일 두 나라의 경제 협력과 우호 증진에 기여한 공로로 이 훈장을 받게 됐다”고 밝혔다. 강 회장은 2002년 한국 과학기술부의 최고 훈장인 ‘창조장’을, 2005년에는 한국과 독일간의 관계 증진에 기여한 공로로 독일 정부가 주는 ‘일등 십자 공로훈장’을 받았다.
박현정 기자 saram@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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