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사회 사회일반

‘기상악화’ 국내선 항공편 60여편 결항

등록 2005-03-24 16:42수정 2005-03-24 16:42

<b>항공기 무더기 결항, 기다림에 지친 이용객. </b> 24일 제주공항에 눈발을 동반한 강풍이 몰아치면서 항공기가 무더기로 결항되자 수학여행왔던 학생들이 기다림에 지쳐 대합실 바닥에 누워 잠을 자고 있다. (제주=연합뉴스)
항공기 무더기 결항, 기다림에 지친 이용객. 24일 제주공항에 눈발을 동반한 강풍이 몰아치면서 항공기가 무더기로 결항되자 수학여행왔던 학생들이 기다림에 지쳐 대합실 바닥에 누워 잠을 자고 있다. (제주=연합뉴스)
24일 전국에 걸쳐 바람이 강하게 불고 지역에 따라 눈이나 비가 오면서 서울과 지방을 오가는 일부 항공편이 결항됐다.

24일 한국공항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20분 출발할 예정이던 아시아나 OZ8301편이 결항되는 등 오후 3시 현재 서울-제주 18편과 서울-여수 4편, 서울-대구ㆍ서울-포항ㆍ서울-울산ㆍ서울-목포 각 2편 등 모두 30편의 운항이 취소됐다.

또 김포를 떠나 제주로 가려던 대한항공 KE1215편이 제주공항 강풍으로 인해 김포로 회항하는 등 김포발 항공기 3편이 날씨 문제로 회항했다.

대구와 여수ㆍ포항 공항은 시정 불량 때문에, 제주와 목포 공항은 강풍으로 인해 각각 운항에 차질이 빚어졌다.

한편 폭설이 내린 양양공항은 부산-양양을 오가는 2편이, 제주공항은 29편(김포노선 제외)이 결항되면서 지방 도시를 오가는 30여편의 운항이 취소되는 등 지방 공항 결항도 잇따르고 있다.

제주와 인천ㆍ김해공항에는 강풍주의보가 각각 발효돼 있으며, 양양공항에는 대설경보가 내려져 있다.

(서울/연합뉴스)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사회 많이 보는 기사

전광훈 ‘지갑’ 6개 벌리고 극우집회…“연금 100만원 줍니다” 1.

전광훈 ‘지갑’ 6개 벌리고 극우집회…“연금 100만원 줍니다”

하늘이 영정 쓰다듬으며 “보고 싶어”…아빠는 부탁이 있습니다 2.

하늘이 영정 쓰다듬으며 “보고 싶어”…아빠는 부탁이 있습니다

‘윤석열 복귀’에 100만원 건 석동현…“이기든 지든 내겠다” 3.

‘윤석열 복귀’에 100만원 건 석동현…“이기든 지든 내겠다”

검찰, 김정숙 여사 ‘외유성 출장’ 허위 유포 배현진 불기소 4.

검찰, 김정숙 여사 ‘외유성 출장’ 허위 유포 배현진 불기소

‘장원영’이 꿈이던 하늘양 빈소에 아이브 근조화환 5.

‘장원영’이 꿈이던 하늘양 빈소에 아이브 근조화환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