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사회 사회일반

황규선 전 의원 ‘골프장 인·허가 알선’ 영장

등록 2007-06-06 21:27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부장 오광수)는 6일 골프장 인·허가를 도와주겠다며 억대의 돈을 챙긴 혐의(특정범죄 가중처벌법의 알선수재)로 황규선(70) 전 한나라당 의원의 구속영장을 청구했다고 밝혔다.

경기 이천·여주지역에서 15대 국회의원을 지낸 황 전 의원은 지난해 9~11월 사이 골프장 개발·설계 전문업체인 ㄱ사 이아무개 회장의 부탁을 받은 전 한국방송광고공사 이사 차아무개(68)씨로부터 “여주군청에서 골프장 건설을 위한 도시관리계획 변경안이 입안되게 해 달라”는 부탁과 함께 2억여원을 받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검찰은 지난 4일 이 회장으로부터 여섯차례에 걸쳐 3억1300여만원을 받아 이 가운데 2억원을 황 전 의원에게 건넨 혐의로 차씨를 구속한 뒤 황 전 의원을 긴급체포해 조사를 벌여 왔다. 이순혁 기자 hyuk@hani.co.kr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사회 많이 보는 기사

전광훈 ‘지갑’ 6개 벌리고 극우집회…“연금 100만원 줍니다” 1.

전광훈 ‘지갑’ 6개 벌리고 극우집회…“연금 100만원 줍니다”

하늘이 영정 쓰다듬으며 “보고 싶어”…아빠는 부탁이 있습니다 2.

하늘이 영정 쓰다듬으며 “보고 싶어”…아빠는 부탁이 있습니다

‘윤석열 복귀’에 100만원 건 석동현…“이기든 지든 내겠다” 3.

‘윤석열 복귀’에 100만원 건 석동현…“이기든 지든 내겠다”

검찰, 김정숙 여사 ‘외유성 출장’ 허위 유포 배현진 불기소 4.

검찰, 김정숙 여사 ‘외유성 출장’ 허위 유포 배현진 불기소

‘장원영’이 꿈이던 하늘양 빈소에 아이브 근조화환 5.

‘장원영’이 꿈이던 하늘양 빈소에 아이브 근조화환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