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무 경영총괄 서형수
전무 편집인 김효순
이사 사장실장 고광헌
편집국장 권태선
한겨레신문사는 지난 26일 제17차 정기 주주총회와 이사회를 열어, 대표이사 사장에 정태기(64) 전 한겨레신문사 상무이사를 선임했다. 정 신임 대표이사는 서울대 법과대학을 졸업하고 1966년 <조선일보>에 입사한 뒤, 75년 자유언론실천운동으로 해직됐다. 이후 87년 새신문 창간사무국장으로 <한겨레> 창간을 주도한 뒤 상무이사를 지냈으며, 이후 신세기통신 사장 등을 역임했다. 정 대표이사는 지난달 18일 한겨레 주주사원들의 직선투표로 대표이사 사장 후보에 당선됐다.
이날 주총에서는 이사로 서형수(경영총괄 전무), 김효순(편집인 전무), 고광헌(사장실장)씨를 선임했으며, 상임감사에 김광호 전 한겨레신문사 자금팀장, 사외이사에는 장하성 고려대 경영학과 교수, 이민규 중앙대 신문방송학과 교수, 하승수 변호사를 선임했다. 지난 17일 편집국 기자들의 임명동의 투표를 통해 선출된 권태선 신임 편집국장 겸 편집위원장은 27일 정식 취임했다. 황상철 기자 rosebud@hani.co.kr
전무 편집인 김효순
이사 사장실장 고광헌
편집국장 권태선
한겨레신문사는 지난 26일 제17차 정기 주주총회와 이사회를 열어, 대표이사 사장에 정태기(64) 전 한겨레신문사 상무이사를 선임했다. 정 신임 대표이사는 서울대 법과대학을 졸업하고 1966년 <조선일보>에 입사한 뒤, 75년 자유언론실천운동으로 해직됐다. 이후 87년 새신문 창간사무국장으로 <한겨레> 창간을 주도한 뒤 상무이사를 지냈으며, 이후 신세기통신 사장 등을 역임했다. 정 대표이사는 지난달 18일 한겨레 주주사원들의 직선투표로 대표이사 사장 후보에 당선됐다.
이날 주총에서는 이사로 서형수(경영총괄 전무), 김효순(편집인 전무), 고광헌(사장실장)씨를 선임했으며, 상임감사에 김광호 전 한겨레신문사 자금팀장, 사외이사에는 장하성 고려대 경영학과 교수, 이민규 중앙대 신문방송학과 교수, 하승수 변호사를 선임했다. 지난 17일 편집국 기자들의 임명동의 투표를 통해 선출된 권태선 신임 편집국장 겸 편집위원장은 27일 정식 취임했다. 황상철 기자 rosebud@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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